Life in Baguio-금주

금주.......

비오는날 수업 끝나고 맥주나 한잔하면 좋겠는데.

학교에 메일 보내서 해결되기 전까지는.

남자 학우들끼리 더럽고 치사해서 한달 금주 하기로 했다.

공부 빼곤 할 것도 없는 이곳에서. 그나마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시간 좀 보낼수 있는건.

술인데 말이지.

안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먹지말라고 하니까 엄청 먹고 싶어지는.

통금 연장을 끊고 나와도 할게 없어졌다는.

한국 처럼 피시방을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피시방은 7~8시 사이에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에)

포켓볼도 볼링장도 일찍 문을 닫으니 할게 없고....

기숙사는 필리핀 현지애들에 최적화 되어있고.

우리들은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니 원.....

이제 적응도 완전히 되어서 지낼만 하고 수업시간에도 잘 들리니 걱정은 없는디.

아직 말하는거나 쓰는건 버벅버벅. ㅋㅋ

똑같은 일상. 멍한 하루. 짜증나는 과제(그림그리기 라던가, 수업하는데 우리돈 다내고 이상한거 하거나..)

뭔가 활력소가 필요하다.





by 멘치 | 2007/09/11 21:12 | 트랙백 | 덧글(2)

감옥 탈출을 하고픈.......

감옥 같은 기숙사 생활에 적응(?)을 해가는 2달이 지나가는 시점.

그러나 오늘 들은 말은 답답함을 넘어서는 황당스럽다고 까지 생각이 되는 것.

금.주.령.

미췬... 지X 같ㅇ은 미친......욕 밖에 안나왔다.

기숙사 안에서 먹지 말래서 안 먹고 있는데 밖에나가서 (술집) 조차 먹지 말라고 한다.

장난 식으로 중딩 생활이라고( 사실 이지만)말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무슨........니X가XX빠.

그냥 애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가벼베 한병정도 맥주 마시는 것도 안되면. 이 감옥같은 생활을 무슨 낙으로

살아가라고 그러는지.

그리고. 더 중요한건.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맥주가 가장싸단 말이다.

음료수가 얼마나 비싼데 ㅜ.ㅠ

조만간 교수님에게 메일이라도 보내 봐야 겠다고 남자 기숙사에서 의견 수렴이 되었다.

어이 없고 답답해서 메일에 말이라도 해야지.

이 감옥을 탈출하는 다음해 6월을 꿈꾸며......

by 멘치 | 2007/09/07 00:01 | 트랙백 | 덧글(0)

미녀와 야수

오늘 학교에서 미녀와 야수 공연을 해서 보러 갔다.

강제로 가서 봤다. 입장료 100페소. 무려 과제 씩이나 내주시고 ㅜ.ㅠ

강제라서 엄청 가기 싫었지만...... 과제때문에 가서 보게 되었다.

100페소 낸것도 있어서 갔지만.

처음에는 궁시렁 궁시렁.... 하다가.

보고 있으니 헤에... 잘하네 하면서 봤다.

옆에서 친구가 말해주길 이정도 퀄리티면 한국에서 보는 거랑 별 다른거 없어라고 했다.

실수도 없었고. 여자주인공 노래도 엄청 잘불렀다.

2층이라 얼굴은 잘 안보였지만

그러나, 마지막 엄청난 반전.......

비스트가.......... 왕자가 되도 비스트 였다.

애들끼리 이거 이야기하면서 엄청 웃고.

처음에는 짜증이 났으나 재미 있고 즐겁게 시간이 지나 갔다.

슬슬 하나하나 중간고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OTL......

쓰읍...... 열심히 답써놨더니 ? 하나 만써 있고 점수는 어디 있는거냐.... 버럭

낼 모래는 바기오 투어에 끌려가는..... 여기저기 선생님이 가이드 해주시는데 불만은 없지만....

좀 피곤해서 쉬고 싶은디...어쩔수 없지모

또 주말이 다가오는구나 주말에는 볼링이나 치러 가야 겠다.


by 멘치 | 2007/08/31 00:59 | 트랙백 | 덧글(0)

필리핀라이프

여차저차 해서. 필리핀 영어학습프로그램 (SPELL) 3기로 오게 되었다.

이미 온지는 꽤 되서 2달이 다되가는 시점이지만. ㅎㅎ

와서 여러가지 일이 있었구나.

다들 모여서 바다에 놀러도 가고.( 비록 물이 흙탕물이긴 했어도.)

몇몇 모여서 온천에 놀러 가기도 하고.

한국 싱당 가서 맛있다고 먹으면서 놀고.

2주마다 에세이쓰는거에서 좌절도 하고 ㅎㅎ;;

여차저차 해서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다.

2과목을 보고 머엉~ 하지만.

이제 담주 수요일이면 시험도 끝이고. (이거 빨리쓰고 교회갔다가 와서 도서관가야 할꺼 같지만.)

여기와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것은 밥이다.

밥.밥.밥......

반찬은 먹을만 한데 밥이 먹기 싫으니 이거원 클....

덕분에 생각도 안한 다이어트가 되니 좋은 걸까나... ㅡ,.ㅡ;;;

한국에서는 너무 안 움직여서 살이 뒤룩뒤룩 찐 돼지가 되었었으니.

뺄 필요성은 있겠지.

아침마다 운동가는거 좀 잘일어나야 할텐데...... 저번주에는 계속 늦잠을 자서 못갔으니.

아침에 일찍 가지 않으면 시간이 애메해서 못간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을 안하니(못하니) 심심해다.

그래서 잡기(?)로 놀고 있다.

거의 안쳐본 볼링이나. 3번쳐본 포켓볼에 취미를....

한국에 비하면 싼 가격이라. 부담없이 놀수 있어서 좋다.

볼링은 한게임에 70페소(1400원), 포켓볼은 1시간에 80페소(1600원)이니까.

아마 시험끝나면 또 가서 놀게 될지도 아니 다 갈껏 같다.

그리고 바기오는 예상보다 덥지 않아서 좋다. 우기라서 비가좀 많이 와서 문제지.

오히려 춥다고 할까나??? 밤에 추워서 전기장판을 구입했을정도이니..

어서 외국인 친구 만들고 프다.........

아마도 바기오에 있는 1년간 글 자주쓸꺼 같기도 하다. ㅎㅎㅎ


by 멘치 | 2007/08/26 08:36 | 트랙백 | 덧글(0)

복학

계획했던것이 어긋나서 이래저래 복학을 해버렸다.

학교가니 모이리 적응 안되는지. 쭉다닐때도 적응은 잘 못했지만.

이제 학교가면 알아보는 사람이 한손에 꼽을정도?

그마나 한학기 잠깐 본 05 학번이 아는척은 해주니 다행이지만.

07학번 어떻게 생겻나 무지 궁금했으나, 볼기회가 없고 지나쳐도 못알아 보니...

다담 주면 중간고사와 전국 시험이 ( __)

중간고사에 전념을 해야할지 포기했지만 15명에 목을걸어야할지.

그나마 기쁜 소식은 교양들이 중간고사 안보는게 2개 씩이나 된다는것?

약간의 걱정은 전공 수업의 난감함과 전국 시험 정도일려나. 쓸데없이 집에걸어가면서 감상 3장 쓰는것도있구나.

조뱅샘이 인원 모자르다고 필리핀창 가라고 이야기해서 심란한정도? (돈이 어딨어. 어여졸업해야하는데)

외국 나가보곤 싶지만, 어딜 떠난다는게 싫으니까 안가는 걸려나.

제이 알프레드 프록폭이랑 와이리 같다고 생각되는지.

조뱅샘 수업은 수업 내용이 우울해서 잼나긴 한데 정적후 아~! 하면서 감상 말하라고 하는게 스트레스 ㅋ

티비보니 오늘 부터 벛꽃 축제라던데.

꽃 구경 가본지가 언제더라. 굴굴이 있을때는 갔던거 같은데.

올해는 꽃구경이나 가볼까라곤 하지만 갈 사람이 없군.

여러가지  잡생각은 집어치우고 올해의 목표는 졸업!

다음 건 다음에 생각 해야지.

by 멘치 | 2007/04/06 23:23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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